"5월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식 및 감사인사 드리기♥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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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및 감사 인사 드리기♥” 

안녕하세요.

함안 더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입니다.

지난주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센터장님과 직원들이 앞에 나가 "어버이 은혜"를 불러드리며 오늘을 기념하였는데요.

한 분 한 분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이렇게 건강하게 센터에 나와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드리고, 아침에 갓 찾아온 따끈따끈한 떡을 대접해드렸습니다.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예쁘게 꾸민 포토존에서 추억도 한 장 남겨 보고, 카네이션도 직접 만들어보았는데, 우리 어르신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는지 함께 보실까요?^^

부부끼리 다정히 한 컷♥

우리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고,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우리 선생님들의 노래에 마음이 절로 뭉클해집니다.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버이이은혜~~~" 함께 노래를 불러주시는 우리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감사 인사를 드리며 왼쪽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커다란 카네이션 꽃을 들고 놀라는 우리 어르신들!

살~짝 긴장하신 어르신들께 "세젤예~~!!" 하니 "그게 뭐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요!!" 하니 깔깔깔^▽^ 이때다!!

활~짝 웃는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너도나도 "세젤예~~" 누가 꽃이고 누가 어르신인가요??! ㅇㅁㅇ

우리 남자어르신들 멋있게! 중후하게! 때론 개구지게ㅎㅎ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

부부, 사돈, 선생님들과도 한 컷 빠질 수 없죠? ^^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에~ 정말 좋겠네♪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들을 커~다란 TV로 보니 더 예쁘죠♥

마지막까지 웃음꽃이 피어나는 더조은입니다. ^^

누군가의 딸이었고, 아들이었고, 부모였던 어르신들의 인생이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시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자녀를 위해 자신을 미루느라 젊은 시절을 다 보낸 우리 어르신들. 그러나 지금은 누군가의 관심과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다달았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었음을 받아들이고,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드리는 용기가 가장 깊은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안전한 하루를 위해 "더조은"이 함께하겠습니다. ^^

어르신들께 행복한 노년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